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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기의 발전과 나의경험 2025년 1월16일

by 샛별상담소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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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렸었고, 2002년 월드컵이 열리면서 다양한 문화가  참 빠르게 발전한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였다. 그중에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통신기기에 대한 쓰임과 변화, 발전은  늘 가까이에 두고 있기에 더 빠르게 느낀다. 90년생  큰아이가 아기 때는  유선전화기와 휴대용 삐삐를 사용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전기 크기만 한 핸드폰이 우리 집에도 필수생활 용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1990년대 후 반 큰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 때 컴퓨터도 들어왔다. 나는 컴퓨터를 사용해 무료전화를 했던 기억이 난다. 유선 전화로 시외전화나 핸드폰통화를 하게 되면 통신료가  매우 많이 발생하였다. 국제전화는 더 말할 것 없이 많았다.
    이때 우리 아이들은  컴퓨터 통신으로  필리핀 원어민 수업도 받았다. 이 회사는 원어민과 화상 통화로 학습하는 방식이었다. 학습자인 우리 아이가 컴퓨터 앞에서 마이크와
이어폰을 끼고   영어교육을 받는 시스템이었다.  주고받는  음성의 질이 좋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이  영어학습을 받기 위해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통신 시스템이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어야 가능했다. 통신 회사명은 그 당시 "새롬,, 이라고 기억된다.  국제 통화지만 전화요금은 무료이고 학원비만 회사를 통해 납부했다. 학원비도 오프라인 비용과 비슷했던 것 같다.
   핸드폰은 크기도 디자인도 빠른 속도로 자주 바뀌었다. 맨 처음엔 안테나가 길게 달린 무전기모양의 크기였다. 두 번째로 안테나도 짧고 가늘게 2분 1 크기로 작아졌다. 세 번째로 양손을 사용해 펴고 접는 폴더폰이 나왔다. 네 번째로 부피는 넓고 얇은 스마트폰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나열된 디자인이나 숫자는 우리 가정에서 사용했던 종류들이다. 내가 모르는 다양한 기기들도 더 많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점점 많아지면서 손글씨로 쓰는 편지는 점점 사라져 현재는 쓰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
     나도 역시 쓰지도 받지도 않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을 소리 없이 조용히 좀 강한 표현이 든다는 생각이지만 통신의 혁명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달사항이나 간단한 공지도 개인이나 단톡에 올려 소통을 한다. 우편을 통해 연락 수단으로 가장 빠르게 받아 보았던 전보를 90년도에 받은 기억이 난다.
    현재는 아무리 긴 내용의 글도 서류도 의도하는 바가 완료되면,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 인터넷만 가능하면, 순간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침에 잠을 깨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을  열면 많은 양의 메일이 들어와 있다. 나에게 필요한 메일도 있지만 필요하지 않은 메일도 많다. 메일을 보면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의 변화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력서를 제출할 때 노란 대 봉투에 넣어 방문이나 우편 송달로 하는 것이 당연했다. 나는 최근 어느 한 기관에 나의 이력과 그 기관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했는데, 페이퍼로 준비해  달라는 주문이 있어 이 빠른 세상에 이런 곳도 있네 하면서 약간 짜증이 났었다. 그것도 우편 송달도 아니고 직접 방문이었다.
    처음 컴퓨터구입은 아이들 학습용으로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다. 가격이 320만 원으로 기억된다. 메이커는 삼성제품이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용어도 새롭고 디자인도 뒷면이 매우 크게 만들어져 집안 한쪽을 차지하는 부분도 많았다. 고가이다 보니 자칫 잘못하다 고장이라도 나면 수리비도 많이 나왔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컴퓨터  게임중독,, 이라는 단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많은 문제점으로 각계에서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상담과 프로그램들이 봇물 처럼쏱아지기 시작했다.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수적인 도구이다. 장단점이 있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발 휘하는 과학의 결과물이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새로운 개발 프로그램 쳇 GPT는 글을 써주기도 한다. 각계에서 편리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염려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특히 글쓰기에 대한 학자들의 염려가 많은 것 같다. 나도 얼마 전 원 하는 정보를 몇 자 적어 쳇 GPT에 질문을 하니 클릭하는 동시에 많은 양의 대답을 바로 받아 볼 수 있었다. 참 신기했지만 정확한 한 대답은 아니었다. 재차 좀 더 자세한 질문에 해당하는 정보를 추가하니 좀 더 구체적인 답글이 오기도 했다.
    컴퓨터구입 후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을 배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처음 기초로 시간을 정해 놓고 정해진 시간 안에 자판을 두드리며 한 타 한 타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난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이 느리다. 아들이 얼마 전에 보더니 엄청 빨라졌단다. 나는 만학을 하면서 컴퓨터를  시작했다. 서툴다 보니 결과물을 얻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특히 석사 논문을 쓸 때 어려움도 많았고 그 시기에 많은 발전도 있었다.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는  2016년쯤으로 기억된다. 이후부터는  자료검색이나 이메일확인도 스마트폰으로 하게 되어 컴퓨터 앞에 앉는 일이 많이  줄었다.
    언제부터인가  중고 온라인 당근마켓이 거대한 시장이 되었다. 회원가입을 해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새 물건이나 중고물건을 사진 찍어 내놓기도 하였다. 가격은 터무니없이 저렴 하지만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전해지니 좋았다. 가장 먼저 내놓은 물건이 아이들이 어려서 사용하던 피아노와 바이올린이다. 새로운 주인이 있어 좋았다. 이후 전기밥솥, 미니그릴등, 등이다. 검색을  자주 하다 보니 무료 나눔에  울 100% 보라색 털실이 올라와  채팅창에 필요 의사를 남겨  문고리 거래를 약속받았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보이지 않아 그냥 돌아올까 하다, 문 앞에서 톡을 남겼더니  깜박했다며 젊은 주부가 나와서 건네주는 털실을 건네받았다. 이후 시간을 내어 겨울 모자를 떠서,  거래받은 고마운 인사와 완성된 모자 사진을 채팅 창 에 올렸다. 답글이 이렇게 달렸다. "털실이 주인을 잘 찾아 가  빛을 발 한 다며,, 대단하다고 하였다.  나는 답글로 "거리가 가까우면 뜨는 방법을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답글은 "말씀만 들어도 너무 따뜻하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전통시장과 비교하면 상상할 수 없는 큰 시장이다. 사고파는 풍경도 다르다. 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시절 가끔 유성 전통시장을 구경시켜 주었다. 채소가게, 약초가게, 의류판매점, 노점상 등, 등이었다. 그때는 산 닭, 강아지, 토끼, 새를 파는 곳도 있었다.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도 하였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장이기도 했다. 지금은 아이들도 모두 장성해 제 각각 외지에서 생활하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일은 드물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인 전통시장은 사람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과 대인 관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직접 흥정하기도 하고, 같은 입장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통해서 사회를 배우며 성장해 나가기도 한다는 생각을 한다.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만져 봄으로 촉감을 느끼고 먹어봄으로 미각을 느끼고 좋은 학습장이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함께  북적 대는 환경을 함께 하면서 분위기에 대한 감성과 감정, 정서, 행동하는 태도를  느끼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자연히 터득하기도 하는 곳이다.
     온라인 시장인 당근은 자신과  인터넷을 통해 행동하고 대부분 문자메시지로  거래가 이루어지다 보니 사이버 상의 미묘한 문제가 발생한 것을 느끼고 볼 수 있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고 겨우 앱을 깔아 검색하는 정도의 수준이고 가끔 저렴한 것이나 무료 나눔을 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가끔 살피다 보면 문제성이 보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당근회사가 참 많은 노력을 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고객들이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칫 규정에 어긋나는 채팅을 관리해서 개인에게 알려 주는 서비스글을 볼 때 많이 느낀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채팅부작용으로  "사이버 폭력,, 이라는 단어도 있다."사이버 수사대,, 전문적이고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단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원하지는 않지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 매우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
     급속도로 발달해 나가는 Al 시대에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이 사회적인 차원에서나  개인적으로 많이 요구되기도 한다. 특히 고령사회에서 시시각각 지속적으로 발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생활할 수밖에 없는 환경은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풀어 나가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삼사 년 전부터 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차원에서 스마트폰 사용 교육이 진행되기도 한다. 통신기기의 발전을 마음으로만 느꼈을 때와 글로 남기며 느끼니 어디까지 어떻게 변모될 것인가 하는 마음 든다. 줌이라는 프로그램은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이 상담이나 교육을 할 때  일정 주소와 아이디와 비번만 치면 세계에 어느 곳에 거주해도 화상으로 동시에 만 나 볼 수 있다.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도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세계 어느 곳에 거주해도 무료로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나는 2020년도 코로나가 창궐할 때였다. 사람들과 대면하는 일들이 거의 어려운 시기이고, 집단활동은 더욱더 어려웠을 때 어떤 사례를 발표할 기회가 있어, 동시에 900여 명이 동시에 들어와 줌이라는 온라인을 통해서 한 사례를 가지고 발표하고 함께 나누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편리한 매체들이 급속도로 발전할지는 전문가가 아니면 알 수 없다. 수학을 싫어하는 나는 늘 과학자들의 많은 수고와 노력과 연구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인터넷 요금과 통신료를 지불하지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편리한 만 큼 장 단 점도 늘 생각하며 주의한다.

( 당근에서 받은 실로 짜서 만든 겨울모자)

통신기기 사이언스에 관한 내용의 글을 쓰다 보니  "마인이스 차란,, 이라는 회사에서 개발자로 수고하는 아들의 수고도 생각한다. 이 주소가 "마인이스 차란,, 고가 중고의류 중고 판매처이다.
https://m.blog.naver.com/dearus7/22369504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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