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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운동을 위한 자전거 타기 2024년 4월 3일 지난가을부터 양쪽 무릎에 통증이 느껴졌다. 한의원에 열심히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다. 오른쪽 무릎은 치료가 되었는지 통증이 많이 감소하고 가끔 시큰거림이 느껴진다. 왼쪽은 차도가 느껴지지 않고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 정형외과는 약물을 복용하기 힘들어 한의원 치료를 받았는데 무릎에 물까지 잡혀 걷기가 힘들었다. 정밀검사를 위해 영상 의학과에 가서 mri를 촬영을 해 보니 척추 4,5번이 협착되어 무릎에 나쁜 영향이 온 거라는 진단이다. 무릎 연골은 남아 있다고 하였다. 1기에서 2기 사이 라고 하였다. 약물을 복용해도 차도가 안 보였다. 연골 주사도 1주일 간격으로 세 번을 맞았다. 그래도 통증이 너무 심해 다리를 들려면 양손으로 살짝 들어 옮기곤 하였다. 모 병원 담당 희에게 시술에 .. 2024. 4. 4.
자원봉사 2024년4월1일 자원봉사란 스스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타인에게 도움이 되게 하는 활동이다. 하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도움을 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아 온다는 마음도 있다. 내가 제도권 안에 있는 자원봉사를 처음 들어오게 된 것은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오면 서다. 아들이 중학교 재학시절에는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1년에 자원봉사 시수를 완수하여야 했다. 고등학교 입시에도 적용이 되었다. 샤프란이라는 자원봉사 단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모내기가 시작될 즈음으로 기억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함께하는 봉사활동이었다. 리더 하는 학부모는 자원봉사에 익숙한 사람 같았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서울에서 자녀의 인 서울을 위해 대전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워서였다는 것이다. 자원봉사 동아.. 2024. 4. 1.
성경필사 2024년 3월 28일 나는 2019년 구정쯤 몸이 많이 아팠다. 매년 구정 음식은 양과 종류를 가족들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준비했다. 딸은 엄마가 전과 다르게 피곤해하고 아파하니 혹시 코로나가 아닌가라고 했다. 요 때만 해도 코로나 관련 보도가 그렇게 많이 전 해질 때는 아니었다. 수 일이 지나고 뉴스에서 계속 코로나 관련 여러 가지 보도가 넘쳐 나기 시작했다. 어느 한 나라의 모 시장에서 원인균이 시작했다는 뉴스가 계속 전 해졌다. 모 집단이 외국 세미나 개최 후 참석한 사람들이 균을 전파했다고도 하였다. 이후 대구에서 크게 확산되었다고 하였다. 의료진들이 온몸을 방호복에 의지하여 진료를 하고 의료진들이 감염이 되고 피로에 지쳐 과로로 사망하는 사례가 보도되기도 하였다. 치료제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격리 상태에서 치료받다가.. 2024. 3. 28.
아들의 예고편입과 유학 2024,3,25 나는 나름대로 생각하기를 그렇게 야단스럽게 조기교육을 하지 않았다. 아들은 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 교육을 마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집에서 매우 가까운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학년을 마친 아들은 예고에 편입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렇게 특수 목적고에 지원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은 입장에서 고민이 많았다. 학교 담임 선생님 하고 상담도 하고 아들의 의중도 들었다. 아들은 일단 편입 시험을 보고 안 되면 다시 인문계 고등학교로 돌아 올 생각을 하였다. 이후 절차를 따라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하였다. 후회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니 후회 않는다고 하였다. 예고 편입이 시작되었다. 편입생이다 보니 교복도 없이 한 학기가 지나갔다. 부모 된 입장에서 혹여 또래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이 되지 않..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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